충남 서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서산버드랜드에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물놀이·생태·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산시가 8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산버드랜드에서 물놀이와 생태 체험을 포함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8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산버드랜드에서 물놀이와 생태 체험을 포함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산시 제공)

물놀이 시설은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 버블머신 등 기구를 갖춰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물놀이에 사용되는 물은 100% 수돗물로 1일 사용을 원칙으로 관리되어 위생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생태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가 다친 야생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버드 레스토랑 만들기 등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활동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조류 관찰, 비치볼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목공예 등 창의력과 자연 관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주말에는 세계마술협회 회원인 전성훈 마술사의 마술 공연과 머핀 비누 만들기 등이 추가로 운영된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즉시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다만 일부 인기 프로그램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재료가 필요한 일부 체험에는 1,000원~2,000원의 재료비가 필요하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을 비롯한 온 가족이 서산버드랜드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돗물 관리 등 특별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