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초등학교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6 학년도 한밭창의인성한마당'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다채로운 교구를 활용한 협력적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 의사소통 능력, 문제해결력,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미래형 인성교육 '주인공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추진된다. 학생 주도성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창의인성나들이' 사업을 활용해 다양한 창의·인성 체험 교구를 지원받는다. 체험활동 후에는 성찰과 나눔의 시간을 마련해 배움이 실제 생활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학년별 발달 단계를 고려한 차별화된 운영이 특징이다. 1~4학년은 학급별로 교실에서 협력형 보드게임 등을 활용한 모둠 활동을 진행한다. 5~6학년은 꿈나래관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순환하며 전략적 문제 해결 과제에 도전한다. 학생들은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공동의 목표를 함께 해결하는 과정에서 승패보다는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다.
학급별 사전 교육에서는 교구 활용법과 안전 수칙을 미리 숙지한다. 모둠별 협력 목표와 개인별 도전 과제를 설정해 체험의 깊이를 높였다. 행사 기간에는 담임교사 지도 아래 안전 교육을 병행해 사고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한밭초는 행사 종료 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발굴된 우수 사례와 개선점을 향후 창의·인성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윤기원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는 매우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창의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모든 학생이 배움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