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 노인, 장애인, 어린이,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제공하는 사업이다.

창원특례시가 8월부터 11월까지 거동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직접 현장에서 진행한다. (창원특례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8월부터 11월까지 거동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직접 현장에서 진행한다. (창원특례시 제공)

교육은 생활, 교통,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 등 6대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 교육 기관에서 희망하는 분야를 사전에 조사해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창원시는 특히 지난해부터 적극 추진해온 '경로당 어르신 방문 교육'을 올해도 지속 실시한다.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교육은 실생활 밀착형으로 구성된다. 교육 내용은 낙상 및 골절 예방, 폭염시 건강관리 등 생활안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보행법 ▲보이스피싱 및 사기 예방 등 노인 대상 범죄 예방 교육 등을 포함한다. 거동이 불편해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직접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창원시는 최근 3년간 사회복지시설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4,114명이 참여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참가 신청은 대상 시설별로 기간을 나누어 접수한다. 경로당 어르신 대상 교육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안전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양정순 안전총괄담당관은 "재난과 안전사고는 예측하기 어려운 순간에 발생하므로 평소 체계적인 교육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 없는 창원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