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 제20회 보물섬 해산물축제가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보물섬 해산물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3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의 제20회 보물섬 해산물축제가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남해군 제공)
남해군의 제20회 보물섬 해산물축제가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남해군 제공)

올해 축제는 ‘남해 어물전 장터’를 부제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가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을 축소하고, 고유가로 조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업종사자를 응원하기 위해 수산물 20%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남해 해산물을 활용한 음식 판매와 함께 맨손물고기잡기, 어린물고기 방류, 즉석 수산물 경매 체험 등이 운영됐다. 축제는 수산물 판매 홍보와 소비 촉진을 중심에 두고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했다.

박정용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가 남해 어물전 장터라는 부제에 맞게 수산물 판매장터 중심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5일간의 운영이 남해 수산인의 화합을 다지는 시도였다며 주민과 관광객이 수산물을 함께 소비하고 즐길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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