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지난 18일 항노화 힐링랜드에서 용당소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 상생 실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6일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은 2시간 동안 산림치유센터의 다양한 체험으로 평소 쌓인 피로를 풀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근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고 힐링랜드 운영에 따뜻한 성원을 보내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진행됐으며,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에 맞춰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졌다.
마을 주민들은 편백 나뭇조각 도구 체조로 몸을 깨운 후 야외 족욕과 온열 찜질을 즐겼다. 이어 싱잉볼 명상과 다도 체험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프로그램 후 주민들은 안전하게 귀가했다.
참여 주민은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평소 찾기 어려웠는데, 이웃들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즐겁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 산림과장 강신여는 "항노화 힐링랜드는 인근 마을 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생애주기별·직군별 보편적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는 공공산림복지시설로서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을 원하는 기관·단체는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055-940-794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