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회(의장 표한상)는 3월 26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위원장 김은숙과 의원들은 각 사업의 실효성과 형평성, 현장 여건을 고려한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박승남 의원은 농업용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개인과 마을공동 간 보조율이 다르다는 점에서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예산 지원 시 공정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정운현 의원은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령인구 증가와 통합돌봄 확대를 고려할 때 이 사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관광·치유관광과 연계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위원장 김은숙 의원은 기간제근로자 사무실 냉난방기 구입과 관련해 현장 근무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지적했다. 그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숙 의원은 희망버스 운영의 효율성 재검토를 촉구했다.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투입 운영비 대비 이용 불편이 크다면 전반적인 운영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