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20자원봉사대(회장 김현길)는 6월 9일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를 방문해 선진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자원봉사 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고성군 120자원봉사대가 9일 거창군의 선진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해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했다. (고성군 제공)

이번 선진지 견학은 타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120자원봉사대의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고성군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지역 봉사대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효율적인 조직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현길 회장은 "이번 거창군 방문은 우리 봉사대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회원들이 가진 전문적인 재능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고성군 120자원봉사대는 농기계 수리, 전기, 보일러 점검, 미용, 복지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8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분기별로 교통이 불편한 관내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현장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봉사단원들은 자신의 전문 기술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도 비용 부담 없이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사회 통합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고성군 봉사대는 6월 30일 회화면 자소마을을 찾아 2분기 현장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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