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가 신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 21명을 초청해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24일 오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공정 선거 환경 조성'을 주제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 등 의사진행 절차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양천구의회가 신서초 6학년 학생 21명과 함께 공정 선거 환경 조성을 주제로 모의의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를 직접 체험했다. (양천구의회 제공)

학생들은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과 투표권 보장의 중요성을 담은 「공정 선거 환경 조성 건의안」을 상정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제안설명과 질의·토론을 거쳐 안건을 심사했고,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 학생 의원들이 2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본회의에서는 선거관리의 책임성 강화와 유권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서 「공정 선거 환경 조성 건의안」은 표결을 통해 원안 가결됐다.

유영주 의장은 "공정한 선거와 투표권 보장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학생들이 이번 모의의회를 통해 공정한 절차와 참여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에 대한 관심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의회는 미래세대가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건강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모의의회를 통해 학생들은 공정한 선거 문화와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선거의 중요성과 참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