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산동도서관이 관내 유아·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영어 리딩 레벨 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 8월 18일부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9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개인별 영어 독서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R 테스트(STAR Reading)로 학생 개인의 영어 독서 수준(ATOS 레벨)을 측정한 후, 진단 결과에 맞는 원서를 선택해 읽도록 한다. 책을 읽은 후에는 AR 독서퀴즈(Accelerated Reader)로 내용 이해도를 점검하고, 일정 기간 후 재진단을 통해 독서 능력 향상도와 학습 성취도를 확인한다.
모집은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영어를 읽을 수 있는 유아 및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산동도서관은 지난 2025년에 200명의 어린이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16,035권의 AR 도서를 대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어자료실 내 전용 PC와 태블릿을 활용해 진단 테스트를 진행하며, 영어자료실에 배치된 도서 중 학생이 흥미와 수준에 맞는 책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류정숙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단계별 영어 독서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영어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산동도서관(054-480-4695)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