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8월과 9월 경기도에서 열릴 생활체육 두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0일 제2청사에서 개·폐회식 최종보고회를 열고 안전·교통·폭염 대응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가평군이 30일 제2청사에서 개·폐회식 최종보고회를 열고 안전과 교통 등 행사 전반을 점검했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이 30일 제2청사에서 개·폐회식 최종보고회를 열고 안전과 교통 등 행사 전반을 점검했다. (가평군 제공)

이날 보고회는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및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개·폐회식 연출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태원 가평군수와 박영선 경기도의원, 유재혁 가평군의원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용역사 등 관련 기관이 대거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개회식 무대와 객석 배치, 선수단 입장 연출, 리셉션장 운영, 부대행사장 구성 등 행사 구성 전반을 최종 확인했다. 아울러 교통과 주차 대책, 폭염 및 우천 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며 참가자와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군은 냉방버스와 무더위 쉼터 운영, 온열질환 대응을 위한 의료지원체계 구축, 교통약자 이동 지원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세부 운영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폭염 시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관람객과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가평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8월 중에 최종 연출계획에 반영하고, 대회 개최 전까지 운영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완성도 높은 개·폐회식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2026 경기도생활체육대회는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경기도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두 대회의 개회식은 모두 자라섬 서도 특설행사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