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제일고등학교가 7월 15일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리더십 함양을 위한 사제동행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학교 밖의 교육 현장을 방문하며 소통과 신뢰를 형성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이날 학생들은 먼저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방문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전시 관람과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공동체를 위한 책임, 서로를 지키는 마음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학교폭력 예방의 출발점임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후 학생들은 대구로 이동해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시흥시민축구단의 경기를 관람했다. 축구 경기를 통해 스포츠가 지닌 협동, 공정한 경쟁, 규칙 준수, 팀워크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상호 존중과 페어플레이 정신은 학생들에게 갈등 상황에서 폭력 대신 대화와 규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사제동행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역사와 스포츠 현장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활동 과정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질서를 지키며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실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