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구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원격·자동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소득을 증대하는 것이 목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팜 기술 도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충주시 제공)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팜 기술 도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충주시 제공)

이 사업은 분야별 맞춤형 스마트팜 기술 보급과 정보통신기술(ICT)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설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 1억 원(보조금 7천만 원, 자부담 3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단동하우스 5동을 활용한 '스마트 딸기 육묘 시설'이 구축된다.

주요 설비로는 스프링클러, 육묘 베드 시설, 양액기, 무인방제기 등이 설치된다. 특히 네트워크 정보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스마트팜 시스템이 도입돼 외부 기상 환경 변화에 맞춘 자동 관수 및 정밀한 환경을 원격에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농업인이 현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시설 내 온도, 습도, 관수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절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청년농업인 어윤택 씨(대소원면, 충주시4-H연합회 감사)다. 어씨는 이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자립 기반을 갖추게 되며, 향후 지역 청년농업의 대표 성공 모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영농 리더 육성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 기술 보급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