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전담업무 추진상황 보고회'에는 조직위원장인 김한종 장성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분야별 준비 실태를 점검했다.

장성군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앞두고 전담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준비 실태를 점검했다. (전남 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앞두고 전담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준비 실태를 점검했다. (전남 장성군 제공)

대회는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스타디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축전은 전남과 광주 통합 이후 처음 열리는 생활체육대축전으로, 광주시 선수단이 대회 최초로 참여하게 된다. 그동안 전남권 선수단만 참여했던 것과 달리 광역 통합의 의미를 담아내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장성군은 음식·숙박업소 575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차장은 7곳에 총 1270면을 확보·관리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장성군이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모습을 주제로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아 연출한다. 화합과 상생의 의미도 함께 표현할 예정이다.

숙박·음식점 친절 및 위생교육을 시행하고 주요 관광지 정비에도 주력한다. 동호인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위한 손님맞이 준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9월 늦더위에 대비해 온열질환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장성군은 행사장과 경기장의 안전대책도 촘촘하게 수립하며 다양한 응급상황을 가정해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모집도 효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한종 군수는 "지난해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에 이어 이번 통합특별시생활체육대축전은 장성의 위상을 또 한 번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전, 교통 등 전 분야에 걸쳐 만반의 준비를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성군은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