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은 3일 아침 탄방초등학교 용문분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용문동 일원의 통학로를 직접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용문 1·2·3 구역 재건축과 탄방초 용문분교 개교로 어린이 통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행 안전 확보 방안과 주정차 금지 구간 운영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함께 살피기 위해 마련된 점검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서구청장과 관계 부서 직원들은 용문동 228-5번지 일원의 교통안전시설과 보행 동선을 확인했으며, 주정차 금지 구간 운영 실태와 도로 구조 개선 사업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해당 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이후 걸침형 주차장 존치와 주정차 허용 구간 변경 관련 민원이 계속돼온 곳이다.
서구는 이에 대응해 일부 보호구역을 해제하고 교통안전 심의를 거쳐 지난 4월 노면표시와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했다. 현재는 보행 공간 확보를 위한 철제구조물 철거와 도로 구조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조치들은 어린이의 통학 안전성을 높이면서도 차량 통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의 일환이다.
전문학 청장은 "주민 불편을 세심히 살피면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차량 통행과 보행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