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통영지회가 주최·주관한 '레드카펫 위의 선율'이 지난 18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개최됐다. 제3회 토요정기공연인 이번 무대는 가야금 연주와 밴드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통영시가 추진 중인 토요정기공연의 세 번째 무대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주말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다.
공연 첫 번째 순서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한 가야금 연주였다. 전통 현악기의 깊은 음색과 섬세한 호흡으로 전통음악의 참맛을 전했다. 이어서 ALIVE 밴드팀이 무대에 올라 생동감 있는 연주와 친근한 무대 매너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원필숙 지회장은 "토요정기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될 제4회와 제5회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