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6일 김포시 풍무도서관에 마련된 무더위쉼터를 현장점검하고 폭염 대응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과 자연재난과장, 김포시 재난안전과장 등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점검 대상인 풍무도서관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 무더위쉼터를 개방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월요일은 휴무다.
도는 냉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시민 이용환경,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을 살펴봤다. 폭염특보가 장기화되는 만큼 무더위쉼터 운영과 현장 예찰 강화를 당부했다.
특히 온열질환자 통계가 주목된다. 작년 경기도 온열질환자 978명 중 364명(37.2%)이 야외 작업장에서 발생했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폭염특보 시 작업시간대 조정이나 작업중지 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