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가 지난 8일 스틸랜드 키즈카페에서 초등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제6회 꿈영도 영어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 원어민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며, 매회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제물포구가 개최한 꿈영도 영어캠프에서 초등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게임과 체험활동으로 영어 학습 자신감을 높이고 있다. (제물포구 제공)
제물포구가 개최한 꿈영도 영어캠프에서 초등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게임과 체험활동으로 영어 학습 자신감을 높이고 있다. (제물포구 제공)

제물포구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이 운영 중인 '꿈영도 영어캠프'는 지난해부터 매월 1회씩 개최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원어민 교사와 다양한 놀이 형식의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기존 시설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놀이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크게 높였다. 스틸랜드 키즈카페에서 진행된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튜브 게임, 비치백 만들기, 쉐이킹 게임 등 재미있는 활동들을 체험했다. 원어민 교사들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참여자들은 영어에 대한 성취감은 물론 자신감도 높일 수 있었다.

프로그램 운영 측은 캠프 종료 후 참여 어린이들이 스틸랜드의 놀이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영어 학습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게 구성한 것이다.

캠프의 호응도는 상당히 높다. 참여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매회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원어민과 함께 놀이와 체험을 중심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참여자들의 호응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 참여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캠프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게임을 하면서 영어로 이야기하니까 영어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며 "친구들과 함께 활동해서 즐거웠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물포구는 어린이들이 영어를 어렵게 느끼기보다 재미있는 놀이와 경험의 하나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자신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궁극적으로는 어린이 영어교육 특화도시를 목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