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뮤지컬 형식의 참여형 교육을 실시한다. 28개 어린이집 소속 영유아 516명이 선정되어 8월에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영유아들의 스마트폰 노출 빈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에도 관련 예방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게임·스마트폰 중독 예방 시민연대'와 협력하여 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교육은 오는 8월 11일, 13일, 18일 총 3일에 걸쳐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유아들의 연령대가 낮다는 점을 감안해 딱딱한 글과 설명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한다. 주인공이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마을을 구한다는 스토리로 전개되며,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참여도를 높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교육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오는 10월 중 추가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추가 교육에서는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관호 김포시 정보통신과장은 "미래의 핵심 주역인 영유아들이 올바른 교육을 통해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