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지난 20일 『통영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 통영의 스마트도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통영시가 20일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열어 시민들과 함께 스마트도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통영시 제공)
통영시가 20일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열어 시민들과 함께 스마트도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통영시 제공)

통영시는 온·오프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생활 속 지역문제를 찾아내고 스마트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할 48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시민들로 구성된 참여단은 일반인으로서 느끼는 불편함과 개선 필요성을 직접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스마트도시와 리빙랩에 관한 기본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현안을 찾아내는 1차 워크숍이 순차적으로 열렸다. 워크숍에서 시민들은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동시에 스마트 기술을 통한 문제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 수렴된 시민의견은 향후 통영의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서비스와 추진과제를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3~4차례의 추가 워크숍과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지역문제의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과정 전반에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의 생생한 경험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민 체감형 스마트서비스를 구체화하는 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의견과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통영의 특성이 반영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