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국립공주대학교 캠퍼스 내에 청년정책 거점창구를 마련한다. 공주시청년센터, 국립공주대학교, 충청남도청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도 내 대학교 내에 청년센터 거점을 설치하는 것으로, 대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밀착형 청년 정책 공간을 확보하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국립공주대학교 취업지원실 내에 거점 공간을 구축하고, 대학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정책 교육 과정 개발 및 홍보 콘텐츠 제공도 함께 추진한다. 세 기관은 인프라와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면서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우수한 청년 인재들의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공주시는 이달 중 현판 제작 및 설치를 시작하고, 하반기 동안 공간 환경 구축과 프로그램 운영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거점 창구 확보는 최원철 공주시장의 민선9기 핵심 공약사항인 '신관 청년센터 조성' 추진과 함께 진행되며, 기존 강북 청년공유공간 '일루와유'와의 정책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최 시장은 "캠퍼스 내 청년정책 거점 확보로 정책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지원을 지속해 청년이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