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폭염 대비 어린이 물놀이 프로그램을 연다. '2026 동작구 어린이 물놀이 풀 패키지'는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지역 공원과 체육시설에서 운영되며, 관내 어린이와 가족이면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은 대방동 참새어린이공원(7월 25일~8월 2일), 노량진동 송학대 공원(8월 1일~8월 9일), 사당동 현충근린공원(7월 25일~8월 9일) 등 3곳에 조성된다. 월요일은 휴장하며, 점심시간(오후 1시~2시)에는 정시에 문을 닫는다. 각 장소마다 풀장, 미니 워터슬라이드, 분수 터널 등을 갖추고, 주말에는 버블쇼와 마술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되며, 수영복·수영모 착용이 필수다.
구의 대표 여름 축제 '노량 물총대첩'은 8월 8일부터 17일까지 노량진축구장(노들로 688)에서 펼쳐진다.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조립식 풀장이 설치되며, 물총대첩(청백대전·워터캐논), 가족 댄스파티·참여잇기 챌린지, 노량 촬영구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광복절 연휴 기간인 8월 15일과 16일에는 운영시간을 오후 7시 30분까지 연장해 늦은 저녁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동작구는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적정 입장 인원을 모니터링하며, 수질과 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방문객들은 주류 반입과 외부 음식 배달을 금지하는 등 시설 이용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구청장 류삼영은 "무더운 여름 도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풀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특별한 휴식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동작구청 체육정책과(02-820-943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