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은 12일까지 관저주민건강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튼튼한 방학 생활, 건강 체크DAY'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성장기 아동의 신체·정서 건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총 6회에 걸쳐 약 90명의 아동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장 단계에서 형성되는 생활 습관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건강한 신체 발달과 심리적 안정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신체 계측 및 체성분 측정을 통해 각 아동의 성장 상태와 현재 건강 수준을 파악한다. 이를 토대로 건강행태 평가를 시행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실내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자연과의 유대감을 강화한다.
전문학 구청장은 "어릴 때 형성된 건전한 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