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과 연계해 '2026년 제2기 곡성 어린이 건강발걸음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 성별·연령별 BMI(체질량지수) 85백분위수 이상인 어린이 최대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곡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과 연계해 소아 대사증후군 예방 및 통합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곡성 어린이 건강발걸음 사업'의 2기 참여자를 8월부터 모집한다. (전남 곡성군 제공)
곡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과 연계해 소아 대사증후군 예방 및 통합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곡성 어린이 건강발걸음 사업'의 2기 참여자를 8월부터 모집한다. (전남 곡성군 제공)

이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소아 대사증후군을 예방·완화하고, 성장기 어린이들이 자율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육·영양·심리·정서 분야를 연계한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곡성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1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관내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영양교육,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전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지도를 함께 제공했다.

제2기 사업은 1기 운영 결과와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개선된다.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체활동과 건강 교육을 운영하며,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에 걸쳐 총 7회 진행되며, 회차별 지정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곡성레저문화센터와 곡성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실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제1기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제2기 사업에서도 아이들이 건강관리를 어렵게 느끼기보다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한 습관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모인 소중한 마음이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