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12일 을지연습 앞두고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와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다가오는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군부대 훈련계획을 공유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밀양시가 을지연습 준비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가 을지연습 준비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밀양시 제공)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될 예정인 을지연습의 추진계획과 각 기관별 임무·역할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실제 비상사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국가 안보와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대응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 어떠한 비상상황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태세를 확립하고 비상사태 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매 분기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3분기 정기회의로, 지역 방위태세의 주기적 점검 및 강화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