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제20회 삼길포우럭축제'를 개최한다.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축제의 핵심 체험 행사는 우럭 독살체험이다. 참가자들은 축제장에서 제공되는 족대를 이용해 직접 우럭을 잡아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에도 방문객들의 주요 관심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맨손으로 붕장어를 잡는 체험과 선상 치어 방류 행사 등도 진행되어 다양한 수상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 수산물을 판매 촉진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지역 특산물 특별 경매와 우럭회 시식 행사가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를 선사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고, 지역 수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게 된다.
무대 행사로는 '삼길포 우럭 가요제' 본선 무대와 초청 가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축제의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기관과 사회단체와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예상되는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과 온열질환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