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04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자살예방교육을 실시 중이다. 노년층의 우울감과 자살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위천면 행정복지센터 등 6개소에서 이루어지며,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인력이 참여해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자살예방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비롯해 우울척도 검사와 자살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와 자살예방 상담전화(1577-0199, 109)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우울척도 검사와 자살 인식도 조사 결과 자살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참여자에게는 임상자문의 상담을 즉시 연계하는 조치를 취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례관리와 전문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기 발굴과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려는 취지다.
거창군은 교육 이후에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전문 의료기관과의 체계적인 연계를 통해 중단 없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자살예방교육과 정신건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거창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