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농공단지 입주 제조기업의 물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대 500만원의 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도 자재 구입 및 최종 생산품 판매 과정에서 발생한 물류비를 기업별 실제 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 경영 안정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횡성군이 농공단지 입주 제조기업에 최대 500만원의 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 횡성군 제공)

이번 물류비 지원사업의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횡성군 내 농공단지에서 공장 등록을 완료하고, 공고일 현재 등록 상태를 유지 중인 제조업체다. 다만 물류업이나 택배업 등 비제조업, 실제 농공단지에서 제품을 생산하지 않는 기업, 국세 및 지방세를 체납 중인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지난 6일부터 시작되어 7월 31일 오후 6시까지 접수받는다. 횡성군청 경제정책과 기업지원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은경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기업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