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18일 오후 1시 30분 구청사 12층 대강당에서 '2026년 금천구 청소년 정책제안 토론회 앤(N)개의 공론장'을 개최한다.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이 실제 구정에 반영되는 성과를 내고 있는 이 행사는 청소년 생활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천구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8일 정책제안 토론회 '앤(N)개의 공론장'을 개최한다. (금천구 제공)
금천구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8일 정책제안 토론회 '앤(N)개의 공론장'을 개최한다. (금천구 제공)

2024년 시작한 앤(N)개의 공론장은 금천청소년문화의 집, 독산청소년문화의 집, 시립금천청소년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학생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연합회 등 다양한 청소년 참여기구와 지역 청소년들이 모여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장이다.

실제로 지난해 8개의 정책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상당수가 이미 구정에 반영되거나 반영을 앞두고 있다.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안에 따라 2025년 11월 청소년 힐링캠프, 2026년 청소년 금나래캠프, 2026년 금천 청소년축제 내 휴식공간 운영 등이 추진됐다.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한 전문가 상담과 현장 체험 활동 제안도 올해 '찾아가는 진로 직업 체험 활동'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올해 토론회는 '2026년 금천구 청소년 생활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천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향후 청소년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예원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앤(N)개의 공론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직접 이야기할 수 있다"면서 "구정에 실제로 반영된 정책을 확인할 수 있어 자치활동의 큰 원동력이 된다"고 설명했다.

금천구 청소년 정책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홍보물 속 정보무늬(QR코드)나 온라인(https://forms.gle/F12io1wdvDPVUcDu8)을 통해 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소년과(02-2627-2847) 또는 독산청소년문화의집(02-809-938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