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7월 30일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서 「인공지능(AI) 융합 메이커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구리시가 7월 30일 인창도서관에서 AI 융합 메이커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가 7월 30일 인창도서관에서 AI 융합 메이커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구리시 제공)

이번 교육은 2026년 구리 시민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7월 8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출발했다. 이후 인공지능 융합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나의 인공지능(AI)으로 나를 소개하다' 실습으로 이어졌으며,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활용한 이족보행 로봇 제작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젯슨 나노(Jetson Nano)라는 초소형 컴퓨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제작이 포함됐다. 자연어 기반 코딩인 바이브 코딩으로 구현하는 나만의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제작, 인공지능 음악을 활용한 근거리 무선 통신(NFC) 감성 소품 제작 등 창의적인 프로젝트들도 추진됐다. 모든 과정이 이론을 실습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이 미래 기술을 손으로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은 우리 삶과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미래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융합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구리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교육인 「인공지능(AI) 융합 메이커 교육 기초 2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 평생학습포털(https://guri.gseek.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031-550-21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