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제19기 관악 약초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8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약초 이론과 실습을 통해 건강 지식을 전하며,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관악구가 제19기 관악 약초학교를 개설해 8월부터 약초 이론과 체험형 실습을 제공한다. (관악구 제공)
관악구가 제19기 관악 약초학교를 개설해 8월부터 약초 이론과 체험형 실습을 제공한다. (관악구 제공)

2014년 첫 개설된 관악 약초학교는 사회적 협동조합 '허준약초학교'와 오랫동안 협력하며 탄탄한 커리큘럼을 갖춘 평생학습 강좌로 정평이 났다. 매년 많은 수료생을 배출하며 구를 대표하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고, 구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19기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주 1회씩 총 1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활용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약초 지식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약초의 종류와 효능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함께 발효식초 만들기, 십전대보탕 달이기, 공진단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형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원도 인제의 약초농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학습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이거나 관악구 소재 직장인으로,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관악구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5만 원이며, 실습 강좌 재료비와 강원도 현장학습 참가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검정 시험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약초학교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바쁜 일상에서도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이라며 "관심 있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