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문화예술회관이 8월 25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8월 기획공연 〈Classy打(클래씨타)〉를 개최한다.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클래식과 재즈, 팝페라, 한국무용을 접목한 이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복합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광복군의 독립 염원과 고난을 전통적인 한(恨)의 정서로 풀어낸 '발라드 오브 밀양', 동해안별신굿의 5박자 진행을 재즈풍으로 재해석한 '아리랑5', 영화 '산체스의 아이들'의 주제 선율을 태평소 연주곡으로 편곡한 '산체스의 아이들' 등이 펼쳐진다. 한국 전통음악의 깊이와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는 타악의 이종섭·최영순·박달나무, 피아노 최지현, 첼로 이기석, 태평소·피리 박하나 등이 출연한다. 특별히 한국무용가 이종화와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더보이스가 함께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는 음악과 무용이 상호작용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은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태백문화사랑회원은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사전예매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놀티켓('태백' 검색)과 문화예술회관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태백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수준 높은 무대"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및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문화예술회관(☎033-550-2781)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