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의 정기진 총동창회장이 미래 농산업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학교에서 열린 기탁식에서는 재학생 6명에게 각각 25만 원씩 총 150만 원을 직접 전달하는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기진 총동창회장이 한국생명과학고 재학생들에게 미래 농산업 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정기진 총동창회장이 한국생명과학고 재학생들에게 미래 농산업 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이번 기탁은 급변하는 농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진 회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모교 후배들이 첨단 농업과 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후배들이 한국생명과학고인으로서 자부심을 품고 당당히 꿈을 펼쳐나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3학년 스마트농업경영과 강두원 학생은 "선배님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소중한 장학금 덕분에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 농산업 분야와 첨단 농업을 선도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생명과학고 장재익 교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향해 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정기진 총동창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미래 농업계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