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성읍생활개선회가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 47개소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했다. 무더운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한 나눔 봉사활동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은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정성을 들여 준비한 밑반찬을 경로당 47개소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대면해 건강 상태와 생활 형편을 살폈다.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긴 활동이었다.
양정숙 보성읍생활개선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삼룡 보성읍장도 "바쁘신 일정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주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며 모두가 행복한 보성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보성읍생활개선회는 전통 생활 문화의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농촌 여성 단체다. 밝은 농촌을 지켜나가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