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 7월 30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초등과정 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첨단 과학기술과 생명과학을 직접 체험하는 탐구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초등 영재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영재캠프를 개최하고 자율주행·드론·생물탐구 등 탐구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초등 영재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영재캠프를 개최하고 자율주행·드론·생물탐구 등 탐구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이번 캠프는 학년별로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학년 학생들은 소리스펙트럼, 마그데부르크 대기압 실험, 자율주행 알티노 체험 등을 진행했고, 6학년 학생들은 미니드론 조종 및 원리 탐구, 자율주행자동차 모듈 실습, 멸치 해부 및 생물 탐구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소그룹으로 나뉘어 전문 강의실과 실험실을 순환하며 활동했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첨단 과학기술과 생명과학을 손으로 직접 다루고 체험하면서 능동적인 탐구 활동을 펼쳤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는 학생들이 교실이라는 공간을 벗어나 다양한 과학 인프라 속에서 마음껏 탐구하고 도전해 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과학 기술을 이끌어갈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꿈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