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체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26 교원 배구심판 자격증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체육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교육청이 학교체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배구심판 자격증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제주도교육청이 학교체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배구심판 자격증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연수는 총 30시간 과정으로 배구심판 이론, 실기, 규칙 및 기록지 교육, 실기시험 등 실제 경기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평가를 함께 진행했다. 국제심판과 대한배구협회 A급 심판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참가 교원들은 실제 경기 상황을 바탕으로 한 실습과 심판 실기 평가를 통해 경기 운영 능력과 판정 역량을 높였다.

연수 이수자에게는 기존 자격 보유 여부에 따라 대한배구협회 심판 자격증(C급·B급·A급)이 발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의 스포츠 전문성은 학생들의 체육활동 만족도와 학교체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체육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