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함안면이 무진정에서 신교마을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야간 조명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4월 무진정~함안역 구간에 인도변 조명등을 먼저 설치한 뒤 7월 함안역~신교마을 구간까지 확대 설치했다.

무진정은 함안군의 대표 관광지다. 특히 올해 5월 열린 낙화놀이 행사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렸는데, 당시 도보로 귀가하는 관광객들이 새로 설치된 야간 조명등이 안전하고 편리하다며 호평했다. 지역 주민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함안면은 이번 조명등 설치가 여러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간 경관을 활용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조명등 설치 구간이 확대되면서 국밥촌 등 함안면 관광 동선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도 여가활동과 생활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인만 함안면장은 "이번 야간 조명등 설치로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무진정과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