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지역 제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들을 위한 '2026년 거창군 애향장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거창군이 지역 청년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애향장려금 40명분을 모집한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이 지역 청년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애향장려금 40명분을 모집한다. (거창군 제공)

애향장려금은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상시 고용인원 3명 이상인 관내 제조업체에서 6개월 이상 근무 중인 45세 이하(1981년 1월 1일 이후 출생) 청년 근로자가 대상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회에 5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지원 연령 기준인 34세 이하를 45세 이하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거창군이 추진해온 제도로, 청년층의 지역기업 취업을 촉진하면서 동시에 관내 제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426명에게 2억 1,100만 원의 애향장려금을 지원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지역 정착 의지를 높이고 제조업 기업들의 고용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향장려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거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창군청 누리집의 '새소식'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필요한 서류를 갖춰 거창군청 경제기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기업과 공동체일자리담당(055-940-3352, 3354)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