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8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관내 750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양구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생활 여건, 주관적 의식 등을 파악해 지역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양구군이 8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750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인구, 교육, 노동 등 10개 분야 48개 항목의 2026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강원 양구군 제공)
양구군이 8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750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인구, 교육, 노동 등 10개 분야 48개 항목의 2026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강원 양구군 제공)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750가구의 13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인구, 교육, 노동, 소득, 소비 등 10개 분야 48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가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자기기입식 조사와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인터넷 조사는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양구군은 특성항목으로 인구유입 증대방안, 귀농·귀촌인 실태 및 원주민과의 융화방안, 교육환경, 영유아 보육정책, 군정정보 획득 경로, 주차공간 확보, 전통시장 이용현황, 고용확대를 위한 지원정책, 다문화가구 지원 등을 조사해 군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것이다.

조사에 참여하는 가구원과 조사 협력자에게는 답례품으로 양구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조사 결과는 분석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잠정 공표하고, 2027년 4월에 확정 결과와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양구군 김지희 기획예산실장은 "사회조사는 군민의 생활 여건과 다양한 정책 수요를 파악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