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도서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청소년 원데이 독서 클럽'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2일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8월 8일 오후 2시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도서관이 중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청소년 원데이 독서 클럽'을 8월 8일 개최하며, 7월 22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제주 제주시 제공)
한경도서관이 중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청소년 원데이 독서 클럽'을 8월 8일 개최하며, 7월 22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제주 제주시 제공)

이 프로그램은 국립국어원과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추진하는 '2026년 문학 더하기 문해력 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다. 청소년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동시에 어휘력과 독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제 도서는 하유지 작가의 소설 '내 이름은 오랑'이다.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날 활동은 속담 스피드 퀴즈, 의성어와 의태어 등 어휘 게임을 통한 배경지식 떠올리기, 독서 전략 공유 및 기록지 작성, 감상 나눔과 실생활 확장 등으로 구성된다. 청소년들이 직접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들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7월 22일 오전 9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jeju.go.kr/lib)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정희 탐라도서관장은 "부담 없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원데이 독서 모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찾고, 어휘력과 독해력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