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Re-Born센터의 성공적인 개소를 위한 ‘신중년 전문강사 위촉식’개최

디지털소통·리포터 전문강사 16명, 이달부터 활동 시작

진주시는 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 신중년 전문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난 5월 제1기 디지털소통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자와 7월 제2기 신중년 리포터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자 등 16명이 신중년 전문강사로 위촉됐다.


▲ 진주시는 이달부터 신중년 정책사업 ‘제3기 신중년 1인 유튜버 크리에이터 전문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공개모집할 계획이다.(사진=진주시 제공)


신중년 전문강사는 진주시가 뉴실버 세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Re-Born센터의 성공적인 개소를 위한 다양한 신중년 정책사업 중 하나이다.

이달부터 디지털소통 전문강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된 여러 기관, 다양한 사회복지기관 등을 방문하여 디지털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또 신중년 리포터 전문강사는 신중년 관련 정보, 진주시 숨은 명소 취재 및 현장답사, 진주시의 역점 추진사항 등에 대한 개인플랫폼 기사를 게시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 (사진=진주시 제공)


이날 위촉장을 받은 한 전문강사는 “디지털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신중년 전문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진주시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촉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신중년 전문강사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전문강사로서 꿈과 열정을 펼치는 여러분의 행복한 인생 2막을 응원한다”며 “ 앞으로 조성될 Re-Born센터가 중장년의 일과 배움, 종합상담, 맞춤형 일자리 발굴 등에 체계적인 지원을 할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달부터 신중년 정책사업 ‘제3기 신중년 1인 유튜버 크리에이터 전문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경남포스트] 박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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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포스트]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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