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는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올해 의정발전에 기여한 의원과 공무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의회는 ‘2023 의정발전 유공 의원·공무원, 퇴직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고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한 김영록, 이정희, 김상현, 박해정, 이종화 등 5명 의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최은하, 박승엽 의원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의정봉사상’을 받았다.
또한,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무원 8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30년 이상 공직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퇴직을 앞둔 공무원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이근 의장은 “의정 발전에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각자 분야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신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창원특례시가 있는 것”이라며 “새해에도 행복한 창원시를 위해 더욱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 박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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