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건축관계자 만남의 날’ 개최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및 지원안 마련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8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형건설사 및 건설협회 관계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건축관계자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조명래 제2부시장은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임을 깊이 인지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의해준 사안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현실적인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창원특례시 제공)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관내 대형 건축공사 시공업체와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상남도회, 창원시건축사회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창원시 도시·건축 주요시책 홍보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 △건설관계자 애로사항 청취로 지역건설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며 더 큰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건설관계자 간 소통강화로 맞춤형 상생 협력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건설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임을 깊이 인지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의해준 사안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현실적인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포스트]이원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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