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촘촘한 치매 안전망 위한 ‘치매 안심 가맹점’ 집중 모집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월 1일부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치매 안심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 심윤경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고성군 제공)


‘치매 안심 가맹점’은 치매 인식개선 사업으로 개인 사업장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 힘을 보태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식당, 편의점, 약국 등 사업장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치매 안심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 제출하면 가맹점 지정을 위한 요건을 충족하는지 서류를 심사한 후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선정될 경우, 현판을 전달받게 되며 치매 관련 홍보물을 사업장 내에 상시 비치하는 등 앞으로 치매 인식개선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남포스트]고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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