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창원지부, 2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개최

1월 한 달 창원지부의 평화활동을 알리고 마음 모으는 시간 가져
평화교육으로 DPCW 7조 자위권 교육
정월대보름 맞아 평화회원들에 특별 이밴트 부럼,오곡밥,나물 전달


   ㈔세계여성평화그룹 창원지부(IWPG, 지부장 허혜정)는 23일 2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가졌다.


1월 한 달 동안 평화를 위해 창원지부가 달려온 행보가 24년 첫 포문을 연 활동인 만큼 더 의욕이 넘쳤으며 임직원들의 발 빠른 활동으로 평화 시민교육과 회원가입 등 벌써 24년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결과를 내는 활동들을 평화회원들에게 알리고 평화의 일을 함께 이루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평화 회원에게 오곡밥과 나물을 선물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기를 기원하였다.(사진-정균식 기자)


또한 평화교육부에서는 ’DPCW 7조 자위권‘ 교육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자위권에 대해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옥숙 평화위원은 “이 선언문에 대해 배워가면 갈수록 전쟁이 정말 사라질까? 막연한 기대나 반신반의했던 마음이 이제는 정말 그럴 수도 있겠다”라며 자신의 변화된 생각에 대해 “교육의 효과가 크고 전 세계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이 교육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날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특별 이벤트로 초성 게임을 진행했으며, 평화위원들에게 부럼과 나물, 오곡밥 등 대보름에 드실 수 있는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평화회원들은 “마음이 보름달을 미리 맞이한 듯 넉넉해졌다”라고 감동을 전했다.


▲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나물 부럼 등 선물에 기뻐하는 모습(사진-정균식 기자 )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이며,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약 110여개의 지부, 660여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포스트]정균식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