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표 의원 ‘2024 지방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조례 제·개정 52건 등 ‘일하는 지역정치인’ 인정받아

창원특례시의회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이 23일 ‘2024 지방의정대상’ 우수상을 받았다.

▲ 전 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의정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창원특례시의회 제공)


전 의원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초의회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섰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2024 지방의정대상-우수의원’ 선정은 ‘일하는 지역정치인’에 초점을 맞췄다.

▲ 전 의원은 2023년 주요 성과지표로 △의정활동 질의 24건 △5분발언·시정질문 10회 △조례 제·개정 52건 △정책토론회 6회 △언론보도 46건 등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창원특례시의회 제공)


특히 도내 시·군 가운데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 중대재해 관련 역할과 책임을 규정한 ‘창원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또 최근 우리나라 영화·영상물이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지는 것에 발맞춰 창원지역의 영화문화·영상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지원하고자 관련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아울러 전 의원은 의원연구단체인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를 운영하며, 수생식물 ‘잘피(블루카본)’ 조사·복원, 기업의 ESG경영 프로그램 등 탄소중립 관련 정책 연구를 이끌었다.

전 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의정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포스트]한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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