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4 올해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 개최

김해시가 2024 올해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9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2024 김해시 올해의 책 대표, 어린이, 시민작가 도서로 선정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대상은 전국민이다.


▲ 2024 김해시 올해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 홍보 포스터(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전 국민의 독서 흥미 고취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김해시 올해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4일까지이며 ‘더 빛날 내일을 응원해요.’를 주제로 2024 김해시 올해의 책 대표·어린이·시민작가 도서로 각각 선정된 ▲권여름 작가의 작은빛을 따라서 ▲정유소영 작가의 아무네가게 ▲이다감 작가의 우리들의 별빛여행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부문은 초등부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뉜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부문별로 정해진 분량에 따라 독후감을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공모신청서와 독후감을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책읽는도시>올해의책 독후감 공모전)에 업로드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올해의책추진협의체 위원, 독서활동가,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씩 총 30명을 선정해 시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한경용 인재육성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책 읽는 도시, 김해’를 전국에 알리고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책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자기 성장의 기회를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책 읽는 도시’를 선포하고 공공도서관 확충, 통합도서관 구축, 작은도서관 지원, 올해의책, 독서대전, 특화도서관 추진 등 독서문화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한민국 책의 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

[경남포스트]이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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