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연합회 부산지부는 지난 12월 30일, 부산광역시간호사회 대강당에서 리더회원 74명과 함께 대표 선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표선출대회에서는 성은지(동서대학교) 부산지부 외무부회장이 단독 출마해 당선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보빈 내무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었으며, 전 전국회장과 전 외무부회장을 역임한 원진선 리더의 회고사로 이어졌다. 이어서 김건우 정무부회장의 직전 회장단 성과 보고와 리더복지국 및 영상언론홍보부가 준비한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괄홍보국장의 격려 말씀과 박준용 멘토 및 서미송 상임부회장의 대표 선출대회 기념 회고사가 이어졌으며, 손승희 회장이 이임사를 통해 그간의 공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은지 후보의 찬조 연설자로 나선 권민경 리더는 성 후보의 리더십과 비전을 강조했으며, 성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향후 활동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총 74명의 리더회원이 참여한 투표에서, 성은지 후보는 72표(97.3%)의 찬성과 2표(2.7%)의 반대로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성은지(동서대학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책임감과 열정으로 차세대 간호 리더 부산지부의 발전을 이끌겠다”며, “모든 리더회원들과 함께 아름답고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차세대 간호리더는 대한간호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 간호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간호대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실현하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