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민선 9기 간부회의 운영방식을 개편하면서 처음으로 추진한 '정책소통회의' 현장점검에서 부여읍 가탑리 일원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정 관리와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부여군이 정책소통회의의 첫 현장점검으로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사업의 공정관리와 학생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부여군 제공)
부여군이 정책소통회의의 첫 현장점검으로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사업의 공정관리와 학생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부여군 제공)

이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반다비체육센터, 부여여고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57억 원 규모로 진행 중이다. 부여군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시설별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공정 관리, 품질·안전 관리 실태, 시설별 준공 및 개관 일정 등을 집중점검했다.

특히 내년 3월 부여여고 개교 이후에도 공공도서관과 반다비체육센터 공사가 계속되는 만큼, 학생의 등·하교 동선과 공사차량 동선을 분리한 통행 관리, 공사 관련 소음 등으로 인한 학생 안전대책과 학습 방해 요소 제거에 중점을 뒀다. 또한 시설별 공정 지연 가능성과 만회 대책, 폭염·집중호우 등 악천후에 대한 안전관리, 준공 후 신속한 개관을 위한 운영 인력과 집기·장비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부여군은 이번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주요 공약과 현안 사업 중 현장에서 직접 확인이 필요한 사업은 정책소통회의와 연계한 현장 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부여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확인해야 보이지 않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은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함께 논의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현장 중심의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