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2026년 하반기 생활체육 어르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0일 밝힌 이 프로그램은 강동구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파크골프와 당구 두 종목으로 진행되며, 이론부터 실기까지 체계적인 생활체육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동구가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파크골프 교실과 65세 이상을 위한 당구 교실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강동구 제공)
강동구가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파크골프 교실과 65세 이상을 위한 당구 교실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강동구 제공)

파크골프 교실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성내 스크린 파크골프장과 성내 유수지 파크골프장에서 운영된다. 기수별 20명을 모집하며 총 3기와 4기로 나뉜다. 3기는 9월 7일부터 10월 1일, 4기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주 2회 운영되고, 참가비는 3만 원이다.

당구 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권역별 8개 당구장에서 운영된다. 총 160명 이내를 모집하며,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2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파크골프와 동일하게 3만 원의 참가비가 필요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강동구청 생활체육과 방문 접수 또는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청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하며, 저소득층·장애인·국가유공자 등에서 모집인원의 10% 이상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생활체육 어르신 아카데미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