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도서지역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K-드론배송 서비스를 확장한다. 지난 7일부터 기존 운영지역 외에 정량동과 한산면을 잇는 새로운 노선을 추가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통영시의 K-드론배송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2024년부터는 물류 취약지인 도서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16개의 섬마을에 드론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확장 운영을 위해 시는 지난 6월 정량동 동호항에 드론배송센터를 구축했다. 또한 한산면의 관암, 제승당, 문어포 3개 지역에 드론배달점을 설치해 드론배달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지난 7월에는 드론비행에 관한 행정절차 및 비행경로 승인이 완료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장 운영하게 된다.
통영시 정보통신과 최득윤 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국토부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더 많은 섬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배송지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